유쾌한 밴드 장미여관이 올댓뮤직과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곡 작업을 통해 진중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번 곡 ‘우리, 함께’와 ‘편지’를 통해 기존에 유쾌했던 모습과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장미여관은 이번 앨범을 통해 앞으로의 희망을 담아 노래하였고, 대한민국의 하나됨과 화합을 노래하였다. 또한 일상에서 잊고 지낸 ‘영웅’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그들을 기리기 위한 특별한 곡을 준비하였다.
1. 우리, 함께
‘우리, 함께’는 바람이 부는 듯 차분한 감정선을 가지고 시작하며 점차 고조돼 희망적인 클라이맥스로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힘겨웠던 시간을 지나 따뜻하고 자유로운 세상에 감사하며, 모두가 하나 되어 나아가자는 가사를 담고 있다. 또한 우리는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주며 장미여관의 보컬 육중완과 강준우의 묵직하고 깊은 보이스와 가사가 더해져 진한 감동과 희망을 안겨준다.
2. 편지
수록곡 ‘편지’를 통해 장미여관은 그 시절 가슴 아픈 이야기를 편지 형식으로 담아 애절하게 표현하였다.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이번 노래를 통해 한번 더 느끼며 아픔을 달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올댓뮤직 - 호국보훈의 달 특집]에서 초연되고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진행된 2018 현충일 공식 추념식 무대에 오른 장미여관의 노래와 함께, 숭고한 희생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준 모든 영웅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져보자.
Lyrics, Composed by 장미여관(배상재, 강준우, 육중완, 임경섭, 윤장현)
Arranged by 장미여관(배상재, 강준우, 육중완, 임경섭, 윤장현)
Vocals & Chorus 강준우, 육중완
Ukulele, Acoustic Guitar 강준우
Hawaiian Electric Guitar 배상재
Bass 윤장현
Conga, Drum 임경섭
우리, 함께 Keyboard & synthesizer 임승범
우리, 함께 Chorus 정미란, 김희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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