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안 트리오 [NOVEL]
젊은 재즈 아티스트 김주안이 [NOVEL]로 한국 재즈씬에 첫 출사표를 던진다.
감성적인 분위기 연출과 차분히 내뱉는듯한 멜로디는 부드럽지만 단단하다. 그가 가진 따뜻한 이야기를 '소설'처럼 차근차근 풀어낸다.
김주안(P), 이예찬(D), 이강성(B)으로 이루어진 김주안 트리오는 2016년 가을이 시작될 무렵부터 재즈클럽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만난 인연으로, 팀 활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자연스레 두터운 우정과 음악적인 대화를 많이 쌓아왔다. 그들이 만들어내는 시너지는 각자의 뛰어난 실력을 한층 더 돋구어서 한 곡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로 이끌어준다.
고생하며 지나온 시간에 잘 견뎌내 줘서 고맙고. 곧 맞이하게 될 앞으로의 시간도 다 잘 될 거라는 피아니스트 김주안의 벅찬 마음이 만들어낸 [NOVEL]의 멜로디는, 곧 모두의 마음속에 울리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