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설하윤'이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원곡을 새롭게 해석, 세대를 뛰어넘는 감성으로 대중들을 찾는다. 지난해 9월 미니앨범 [신고할거야]를 발매하며 데뷔 6개월만의 트로트계의 샛별로 주목 받고 있는 '설하윤'이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리메이크로 컴백한다. 첫 번째 트랙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는 원곡의 분위기를 최대한 그대로 살리면서, 곡 중간 중간에 탱고의 포인트를 요소를 가미하여 설하윤만의 톡톡 튀는 상큼한 이미지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리메이크곡으로 재탄생시켰다.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을 하여 보다 완성도 있는 음악으로 안정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사운드로 차별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두 번째 트랙 "내님"은 신예작곡가 강길성, 권PD의 곡으로 일편단심 사랑하는 내 님 만을 망부석 처럼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는 한 사람의 진실된 사랑을 담은 내용이다. 전주와 간주 마지막 후주에 나오는 중국악기인 얼후소리는 이 곡의 향수를 한 층더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는 4월 4 일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통해서 '설하윤'은 가요계의 없던 새로운 트로트 여제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