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침드라마 '엄마도 예쁘다'의 삽입곡 ‘여심’
"내가 제일 예뻤을 때 나는 너무나 불행했고, 나는 너무나 안절부절 나는 더없이 외로웠다." 여인으로서, 엄마로서, 한평생 많은 이름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어머니에 마음을 노래한 '여심'. '꽃보다 아름다워', '풀 하우스', '부활', '수상한 삼형제' 등에 음악을 담당했던 지평권 음악감독의 곡으로 절절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현 편곡이 어우러져 심금을 울리는 또 하나의 작품이 탄생되었다. 이 곡은 한 평생 인내와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여인의 마음을 가수 왕소연씨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마음을 울리는 가사를 통해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 짠한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요즘같이 아이돌과 걸그룹이 판치는 이 때에 모처럼 기성세대들을 위한 새로운 곡으로, 애절한 감성과 세련된 서정성, 최고의 가창력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성인가요 발라드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