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이중헌디] 대형 트로트 신예 '임영웅'
[미워하지 말고 화내지 말고 웃으며 살아요 사랑하며 살아요 정답은 바로 사랑입니다]
2017년 정유년 시작을 함께 할 '임영웅'의 신곡 "뭣이중헌디"
영화 곡성에 나왔던 대사로 다소 무거운 제목이지만 인생에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해볼 수 있는 밝고 경쾌한 곡이다. 아둥바둥 급하게 살아가는 세상에 얽매이지 말고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하며 살자는 내용의 곡이다. 쉬운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으로 1절을 듣고 2절을 들을때면 따라 부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함께 수록된 또 다른 신곡 "따라따라"는 지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술한잔 짠 하며 힘을 내자는 위로의 곡이다. '임영웅'은 2015년 포천,아이넷 청소년트롯트 가요제, 고창 가요제 등에서 최우수상 금상등을 수상하며 2016년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이어 SBS 일요일이좋타 판타스틱 듀오에서 홍대 트로트 영웅으로 소개 되며 이수영의 Grace란 곡을 트로트 풍으로 부르며 화제가 되었었다.
26세 182cm의 젊고 훨친한 키와 귀엽고 시원한 외모로 빛날 준비가 된 '임영웅'은 2016 "미워요"란 곡으로 데뷔하였다.
어린 나이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에 대해서는 "원래는 발라드 가수를 꿈꿔 왔었는데 노래 잘한다는 소리는 들어봤지만 무대 위에서 큰 박수를 받지 못했어요. 어느날 가요제에 나가게 되었는데 어른들이 많이 오신다는 이야기에 트로트를 부르게 되었는데 제 삶에 가장 큰 박수를 받은 날이였어요 그때 부터 자연스럽게 전통 가요 쪽 으로 오게 되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처음에는 신나고 쉬운 음악으로만 생각했는데 접하면 접할수록 어른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음악이란걸 점점더 알아가고 있습니다. 노래 잘하는 가수 그리고 누군가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라는 포부를 전했다.
신곡 작업을 꾸준히 하고 앞으로 어떤 무대나 방송에서 만나볼지 기대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