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신청곡 "뒤늦은 후회" 새롭게 탄생하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전 애창곡이었던 가수 고 장덕의 노래 "뒤늦은 후회"가 신세대 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목소리로 리메이크 발매된다.
"뒤늦은 후회"는 '현이와 덕이(장현, 장덕)'가 1985년 발매한 2집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에 수록된 곡으로, 지난 1일과 3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남측 예술단의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봄이 온다'에서 두 차례 불러 남과 북 양쪽에서 동시에 관심을 불러모았다.
원곡 "뒤늦은 후회"는 슬로 고고 톤의 서정적 발라드였다면 리메이크된 이번 "뒤늦은 후회"는 한층 더 트렌디한 감성과 세련된 톤으로 새롭게 변화를 주었다.
이는 원곡 가수와 오랜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김호식' 음악감독과 "뒤늦은 후회"에 완벽하게 동화된 '윤수현'의 완벽한 하모니가 이뤄낸 결과다. 특히 '윤수현'은 생소한 곡이었지만 부를수록 가사와 선율에 깊게 매료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4월 27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남북 정상회담과 나아가 남북한 평화무드에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하는 속내도 비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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