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카니발' 두 번째 EP [제주도의 푸른밤]
12년 1st EP [South Carnival]
13년 정규1집 [South Carnival]
14년 싱글 [좀녀이야기]
16년 2nd EP [제주도의 푸른밤]
'사우스카니발' 이 2014년 싱글앨범인 [좀녀이야기] 에 이어 [제주도의 푸른 밤] 을 선보인다!
2009년 제주도 서귀포에서 결성된 '사우스카니발' 은 라틴&스카의 리듬에 제주어를 담아 제주를 노래하는 밴드이다. 그 뿐만이 아닌 '사우스카니발' 은 단순 노래를 넘어서 제주의 정체성과 문화를 대한민국을 넘어 머나먼 라틴음악의 근원인 쿠바에서도 제주와 해녀를 알리는 공연과 홍보를 하는 대한민국 로컬밴드의 선두라 할 수 있다.
첫 번째 곡 - "제주도의 푸른밤" : "제주도의 푸른 밤" 은 '들국화' 의 멤버인 '최성원' 씨의 원곡으로서 원곡의 감수성 짙은 이미지를 벗어나 차차의 리듬으로 편곡된 곡으로 '사우스카니발' 의 특색 넘치는 연주가 곡의 흥미를 더해주어 제주의 평화로움을 알 수 있는 곡이다.
두 번째 곡 - "Love Song" : "Love Song" 은 '사우스카니발' 이 처음 선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스윙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곡으로 사랑하는 두 남녀의 애틋함을 담아냈다. 새로운 내일을 향해 가는 길엔 그대의 미소만 있으면 돼라는 가사처럼 "Love Song" 은 힘에 겹고 지친 날이 연속이어도 모두에게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우스카니발' 이 만들어낸 곡이다.
세 번째 곡 - "간세다리" : 간세다리는 제주어로 게으름뱅이라는 말로, 라틴 메렝게리듬의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귀에 오래 남는 흥겨운 곡으로 서울을 다녀오다 붐비는 출근길 지하철 사람들의 치열함을 보며 영감을 얻은 곡이다. "간세다리" 역시 시원한 청량감이 가득한 노래로 치열하고 박복한 세상을 영리하게 이겨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 번째 곡 - "A Ray Of Sunshine" : "A Ray Of Sunshine" 은 스카리듬의 연주곡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기 위하여 사우스카니발에서 키보드를 연주하는 이은경양이 작곡을 한 곡이다. 무덥고 지친 여름밤을 식혀줄 연주곡으로 스카의 경쾌함과 함께 브라스의 풍부함과 리드미컬한 건반연주의 조화가 극대화된 곡이다. -'사우스카니발' '박성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