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 [그저 혼자있는게]
싱어송라이터 '임주은'이 [친구야 가자] 이후 두 번째 싱글을 공개한다. 싱어송라이터 '임주은' 2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수상자로 음악적 재능을 이미 인정받았으며, 이 후 다른 뮤지션과의 콜라보 또는 개인의 앨범작업을 꾸준하게 해 온 기대되는 아티스트이다. 약 1년 동안 준비하면서 여러 동료 뮤지션들의 도움을 받아왔고 드디어 신년 [그저 혼자있는게]라는 곡을 들려주게 되었다.
살다 보면 혼자 있을 때가 많이 있죠,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어려움과 힘든 시간을 혼자 마음속으로만 묵혀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은 혼자 사는 거라고 많이 들어왔지만 결국 이 어려운 시간을 이겨낼 작은 빛은 사람들 안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저 혼자 있는 게 답이 될 수 없고 '나는 네가 필요해'라는 말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사람에게 위로 받는 것에서 나아가 문제를 뚫고 세상 밖으로 나갈 거라는 희망찬 마음을 그리며 일기와 같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