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준' [23]
미국의 작가 Joshua J. Marine은 말했다.
"도전은 인생을 흥미롭게 만들며, 도전의 극복이 인생을 의미 있게 한다."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 매일 도전으로 23년을 살아온 청년들이 함께 슬픔을 견뎌온 청춘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넨다. 마음 시린 시대에, 갈팡질팡 길 잃은 우리네 젊음은, 소주 한 잔 기울이며 아픔을 만져 줄 친구가 필요하다. '최민준'의 올겨울 노래는 오늘 일단 자고, 내일을 꿈꿔보자는 따끈한 답을 준다. 싱어송라이터 '최민준'의 두 번째 도전이기도 한 이번 앨범은 새로운 도전을 앞둔 후배들에게, 힘든 도전의 길을 걷는 친구들에게, 많은 도전을 겪어 온 선배들에게 아련한 감동을 안겨 줄 것이다.
포근하고 서정적인 보컬과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세션이 유려한 멜로디로 날아와 마음에 속삭인다. 겨울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사운드는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무책임한 말에 상처받은 우리의 영혼을 어루만져준다. 나를 외치며 너를 부르는 어린 밴드에게 우리가 받은 만큼의 응원을 돌려주자. 앞으로 그들이 어디를 가든,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지치지 않고 도전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