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과 서정을 오가는 북유럽 인디 팝의 대가
'Club 8(클럽 에잇)' New 싱글 [Breathe]
"절정을 넘어 전설로 남을 그룹 – Pitchfork(피치포크)"
북유럽 인디 팝의 대가 'Club8(클럽 에잇)'이 지난 싱글 [Lost]이후 새로운 싱글 [Breathe]로 새롭게 찾아왔다. 2015년 20주년을 맞아 발매한 정규 앨범 [Pleasure]이후 긴 침묵을 지켜왔던 'Club 8'은 올해 2017년, 싱글[Lost]과 싱글[Breathe]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인디 팝 대가로서의 역량을 발휘 중이다.
몽환적인 느낌의 앨범 커버에서 연상할 수 있듯이 트랙 "Breathe"는 전형적인 서구 스타일에서 벗어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보컬 '캐롤리나 콤스테드(Karolina Komstedt)'는 이번 싱글에서 평범한 악기들로부터 조금 더 멀어지려 시도했다고 한다. "Breathe"는 기존의 'Club 8' 특유의 몽환적인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동양의 색채가 묻어나는 신비로운 일렉트로닉 팝이다.
'Club 8'은 스웨덴 최고의 독립 레이블 라브라도 레코드(Labrador Records)의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요한 앙거가르드(Johan Angergård)'와 그의 오랜 음악 동료인 보컬 '캐롤리나 콤스테트(Karolina Komstedt)'로 이루어져 있다. 1996년 스페인 씨에스타 (Siesta) 레이블을 통해 데뷔 앨범 [Nouvelle]를 발표한 이후 (국내에는 2002년 셀프 타이틀 앨범 [Club 8] 으로 데뷔)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그들은 가히 유로 인디 팝, 드림 팝의 거장 혹은 왕과 여왕이라 불릴만 하다.
다양한 TV 광고를 비롯하여, MBC '안녕 프란체스카' OST,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OST 등 에 Club 8의 음악이 수록되기도 했다. 이들은 'AMG(올뮤직 가이드)'등의 미디어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그 독보적인 음악성을 인정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