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 & Wine이 스튜디오 앨범 [Beast Epic]에서 못다한 이야기, EP [Weed Garden] 발매!
전보다 정돈된 스타일로 돌아온 여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Beast Epic]의 두 번째 에피소드, 혹은 후속편이라고 해도 좋을 EP가 발매되었다. [Beast Epic]을 염두에 두고 작곡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미완성에 남겨진 6곡이 앨범의 주인이다. 무엇보다 눈여겨볼 트랙은 ‘Waves of Galveston’. Iron & Wine의 라이브에서 관객들이 가장 반기는 노래로 소문난 이 곡은 부틀렉 버전과 함께 물밑 인기를 얻었으나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음원이 공개된 적은 없다. 깜짝 선물과 나란히 하는 ‘What Hurts Worse’, ‘Autumn Town Leaves’ 등 5곡은 [Beast Epic]의 색조와 주제를 지키면서 70년대 사운드를 되새김질한다. Iron & Wine의 시그니처를 조금 더 원하는 팬들을 위한 결미의 앨범 [Weed Garde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