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새로운 싱글로 돌아온 '치즈스테레오'의 [직전] 발매
묵묵히 자신들만의 색깔을 노래하는 '치즈스테레오'만의 이야기.
이동훈(보컬, 기타), 하승우(드럼), 이현이(베이스)로 구성된 혼성 3인조 밴드 '치즈스테레오'가 2년 만에 싱글 [직전]으로 돌아왔다. 일상에서 영감을 얻어 표현하는 이들의 음악에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직전]은 멈추지 않고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맞이하는 아름다운 순간들과 그 아름다운 순간이 찾아오기 직전의 이야기를 표현한 곡이다. 이들이 느끼는 직전의 순간을 석양이 물들어있는 하늘처럼, 단순하고 담백한 연주로 여음과 배음을 나타냈다. 이들은 말한다. "음악 역시 흐르는 시간을 타고 흐르고 있으며 그 시간이 반복적으로 만들어내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단순하지만 깊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