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히트 OST 가수 '차수경', '지하트' 7번째 음원 참여"
가수 '차수경'이 심장병 어린이 돕기 연예인 봉사단 '지하트'의 7번째 음원인 "그 사랑" 에 참여하였다. '차수경'은 얼마 전 '슈가맨'에 출연해 "용서 못 해"를 열창한 가운데, 아내의 유혹 OST가 이렇게까지 잘 될 줄 몰랐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그녀와 '지하트' 멤버 '조아영'이 만나 심장병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위해 노래했다. 그동안 '지하트'는 앨범 특성상 슬픔보다는 희망을 주제로 경쾌한 노래를 해왔지만 이번 앨범 [그 사랑]은 가을에 선보이는 만큼 계절에 맞춰 발라드를 선보이게 되었다. '차수경'만의 특유 고음과 '지하트 '멤버 '조아영'의 허스키하면서도 절제가 담긴 보이스가 잘 묻어나 두 여성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했다.
"그 사랑"의 가사만 언뜻 보면 남녀의 사랑 얘기 같지만 심장병으로 힘든 투병생활을 하다 먼저 세상을 떠나 간 아이들을 그리워하는 그 가족들의 마음으로 쓴 가사이다. 이에 차수경은 재능기부로 심장병 어린이와 가족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좋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마음을 다해 녹음에 참여하였다.
'지하트'는 관심(Jihat) 이라는 뜻과 신의 심장 (God Heart)이라는 의미를 담아 단체명을 만들고 현재 밀알심장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하트' 멤버로는 개그맨 '표인봉', 개그우먼 '정지민', 가수 '공휘', 가수 '조아영', 가수 '이민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트'는 한 달에 한 번씩 심장병 어린이와 그 가족을 도와주기 위해 음원을 발매하고 음원의 수익을 전액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직접 버스킹을 하며 재능을 통해 모든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