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의 데뷔 앨범 La Biographie de Luka Philipsen와 La Disparition그리고 월드 와이드 버전의 첫번째 영어 트랙의 앨범이자 빅 히트 싱글 Not Going Anywhere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Keren Ann의 라이브 레코딩 미니 앨범 Morning Becomes Eclectic.
소프트한 프렌치 팝의 무드와 포크 뮤직의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기조로 만들어진 그녀의 음악은 유년 시절부터 좋아했던 조니 미첼과 세르쥬 갱스부르에 대한 혼합성과 오마쥬인 셈이다.인디 팝과 샹송, 어쿠스틱 뮤직의 새로운 기수로 떠오른 그녀의 이 앨범은 2005년 작이었던 Nolita에 수록되었던 Greatest You Can Find를 시작으로 Chelsea Burns, End Of May 그리고 국내에서 큰 인상을 남겼던 Not Going Anywhere와 엘비스 프레슬리의 낭만적인 팝 발라드 Are You Lonesome Tonight?을 매우 아름답고 우울하게 읊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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