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Edition 06 : 지하철의 조슈아 – 015B, 빅맨(Bigman)
[앨범 소개]
유튜브 천만뷰 기록, 엘렌쇼 출연 등 자신만의 스타일로 세계인의 마음을 훔친 비트박서 빅맨(Bigman)과 한국 대중음악의 레전드 015B(공일오비)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듀서그룹 015B(공일오비)의 신곡 시리즈 [New Edition]의 6번째 곡 “지하철의 조슈아”
이번 곡은 비트박서 빅맨(Bigman)과 함께 작업하였다. 빅맨은 멜로디와 비트를 결합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아티스트이다. 빅맨의 비트박스 영상은 유튜브 천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고, 엘렌쇼에 출연하고 마마무 화사와 서브웨이 CF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비트박스(Beatbox)는 다양한 방법으로 입으로 낼 수 있는 소리를 이용해 드럼을 비롯한 다양한 악기 소리를 내어 연주하는 방법이다. 우리가 흔히 비트박스라고 알고 있는 것은 ‘북치기 박치기’정도 밖에 없지만, 멜로디컬한 비트박스를 구사하는 빅맨을 비롯해 다양한 스타일을 가진 비트박서들이 씬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빅맨과 함께한 ‘지하철의 조슈아’를 통해 또 다른 비트박스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
이번 신곡 “지하철의 조슈아”는 ‘세상이 너를 몰라줘도,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이번 싱글 작업은 빅맨의 ‘멜로디와 비트를 결합한 비트박스 스타일’을 최대한 살렸고, ‘비트박스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빅맨이 평소에 해보고 싶어 했던 음악 스타일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공동작업을 통해 만든 기본 멜로디 라인과 리듬을 바탕으로 이번 신곡 ‘지하철의 조슈아’를 만들었다. 장호일이 연주한 기타와 정석원이 연주한 피아노를 제외하고, 이 노래에 사용된 드럼, 베이스 등 각종 악기는 비트박서 빅맨이 입으로 연주한 소리를 사용했다.
이번 신곡 ‘지하철의 조슈아’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음악감독인 ‘조슈아 벨’과 워싱턴 포스트가 함께한 실험에서 소재를 가져왔다. 세계 최고의 연주가가 세계 최고의 악기를 가지고 출근 시간 지하철역에서 연주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실험 전 지하철역이 아수라장이 되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다들 출근하기 바빴고 그의 연주를 감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좌절이 아닌 용기를 주고 싶었다. ‘세상이 너를 몰라줘도, 너는 조슈아다. 너는 대단한 사람이다’, ‘지금 당장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한 걸음 한 걸음 가다 보면 결국 성공할 수 있다’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