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Club 2nd EP Album ’20’
이 시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대변하는 남태현의 밴드 ‘South Club’이 두 번째 EP ‘20’으로 돌아온다.
South Club의 첫 EP ‘90’에서는, 부조리한 사회와 기득권층에 대한 불만을 젊은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에너지로 표현하였다면, 이번 두 번째EP ‘20’에는 리더인 남태현이 경험한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상처를 받고, 극복해 나가고, 그로 인하여 성숙해져 가고 있는 청년들의 스토리를 담았다.
20대는 아직 서투르다. 어른으로서의 생각과 행동을 요구 받지만, 사실은 마음도, 생각도 아직은 만들어져 가고있는 과도기이다. 보다 더 단단해지기 위하여, 보다 더 나은 어른이 되기 위하여, 때로는 이것 저것 신경 쓰기에 지쳐 그저 신나게 젊음을 즐기기도 하는 20대의 이야기를 South Club의 거품없이 진솔한 음악으로 만나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