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해밴드' 4th Single [연차]
* 이 곡은 믹스커피를 마시면서 꼭 들으셔야 합니다.
나는 연차가 있지만 나는 연차가 없다.
지난 일년간 내게 연차의 낭만이란 없었다.
남들 일하는 평일, 하루만 편히 쉬어도
모든게 내 세상처럼 만족하고 또 하루의 일상을 보냈을 것이다.
“쉬고 싶다...”라고 말하기 직전이다.
지금 내게 필요한 건 믹스커피 한잔의 여유, 근데 카톡이 울린다.
2017년 10월 첫번째 싱글 "퇴근길"을 시작으로 11월 "애쓰지 말아요", 12월 "나 요즘 한가해요" 매달 한곡씩 새로운 음원을 발표하고 있는 '하늘해밴드'는 [퇴근길에 만나는 다정한 친구]를 모토로 잔잔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노래하고 있다.
2018년 1월 발표하는 '하늘해밴드'의 신곡 "연차"는 평일 휴식의 평화로움을 간절히 바라는 곡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사소하지만 소중한 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곡이다.
그 동안 "라떼가 좋아(라떼)", "이 겨울 웃음은 너란 이유(아메리카노)"을 통해 따뜻한 커피 한잔을 모티브로 곡을 발표했던 '하늘해'는 이전 곡들의 연장선으로 작사, 작곡한 ‘연차’를 통해 믹스커피 한잔의 여유를 들려준다.
'하늘해밴드'의 "연차"는 감성적인 하늘해의 목소리와 차분하고 따뜻한 전유경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또한 김대명의 나일론 기타, 윤종건과 이현종이 연주하는 보사노바 리듬 그리고 건반 세션으로 참여한 전상민의 피아노 연주로 사운드를 완성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