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라는 건 가진 후 보다 꿈을 꾸고 있는 순간이 더 소중하다. 간절한 감정은 꿈을 이룬 후 쉽게 잊혀진다. 유리알 같은 투명함과 설렘, 작고 큰 시련들, 꿈꾸는 동안 우리는 치열하고 순수했다. 차가운 현실을 마주하게 되면, 꿈을 향해가는 발걸음은 힘겹고 더 멀게 느껴진다. 그래서 가끔은 하염없이 사랑하고 소리치던 시절이 그리울 때가 있다. 그저 내 감정에 솔직했던 어리고 바보 같았던 그 순간들. 그런 열망이 나에게 아직 남아 있는지... 나의 꿈에 대해 얼마나 진실되게 달려갈수 있는지...
작사: '하늘해', 작곡: '하늘해', 편곡: '하늘해' / 기타: '정다운', 베이스: '박정현', 드럼: '김은석', 코러스: '하늘해' / 녹음: '박지연'(at 초콜릿뮤직), '김원경'(at doobdoob 스튜디오) / 믹싱: '손용덕'(at Yell the sound), 마스터링: '성지훈'(at JFS Master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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