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 - 바람이 되어]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신예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OST로 감성을 더했다.
‘바람이 되어’는 고애신(김태리 분)의 곁에 머무르고 싶은 유진 초이(이병헌 분), 구동매(유연석 분), 김희성(변요한 분)의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바람처럼 잔잔한 멜로디 위에 ‘바람이 되어 그대 곁에 머물게요’와 같은 가사로 애잔한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잔잔하게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와 신인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의 쓸쓸하면서도 짙은 감성의 목소리가 더해져 시너지를 내었고,
극의 몰입을 더하는 OST가 완성 되었다.
실제로 ‘바람이 되어’는 드라마 7회 엔딩 및 8회 오프닝에서 유진 초이와 구동매, 김희성 세 남자가 고애신에 대한 각자의 마음을 알게 되어,
긴장감 넘치는 삼각 구도를 형성한 장면에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음원 출시 요청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하현상은 감성 짙은 보컬과 몽환적인 음악들로 인디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올해 싱글 ‘Dawn’과 EP앨범 ‘My Poor Lonely Heart’를 발표했으며,
김광석 가요제 장려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