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7월 15일 2년만에 싱글 발매.
'존박'의 깊어진 음악적 색깔 담았다.
뮤지션 '존박'이 오는 15일 싱글을 발표하며 2년만에 컴백한다.
지난 2013년 정규 1집 [이너 차일드 (INNER CHILD)], 2014년 싱글 [U]를 발표하며 특별한 감성이 담긴 음악들을 선보였던 '존박'이 약 2년만에 싱글 [네 생각]을 발매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존박'은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을 짙고 깊게 담아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첫번째 수록곡 "네 생각"은 '존박'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도입부에 부드럽게 흘러나오는 중저음의 보이스, 리듬감이 느껴지는 드럼과 기타, 그 사이에 조화를 이뤄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재즈 건반 사운드는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특히 곡의 중간마다 나오는 브라스 사운드는 느낌을 극대화 시키고 그 리듬과 멜로디, 음정 속에서 춤추듯 날아다니는 '존박'의 보이스는 더욱 달콤하게 들려온다. '아침에 눈을 뜨면 네 생각이나 창 밖을 바라보다 네 생각이나 그렇게 멍하니 또 하루가 흘러가 너도 날 가끔씩은 떠 올릴까 네 생각이나'라는 가사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중저음의 보이스는 기분 좋은 웃음을 짓게 한다.
두번째 수록곡 "Higher"는 영어 가사로 이루어진 곡으로 역시 '존박'이 직접 작사, 작곡해 완성했다. 특히 트렌디한 비트와 사운드가 팝적인 느낌을 주는 곡으로 '존박'의 강점 중 하나인 리듬감을 극대화시킨 노래다.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비트,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있는 후렴은 그동안 '존박'의 음악을 기다려왔던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후렴의 '넌 나를 사랑보다 더 높은 곳에 데려가 맛을 본 난 네가 항상 모자라 넌 나를 더 높이 사랑보다 높이 데려가'라는 뜻을 가진 가사는 그 어느 것보다 소중한 사랑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길 수 있게 한다.
'존박'은 2012년 2월 미니앨범 [Knock] 발매했고 2013년에는 정규 1집 앨범 [INNER CHILD]를 발표했다. 특히 정규 1집 앨범에서 '존박'은 수록곡 5곡에 작사, 작곡을 맡으면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각종 OST 참여, 프로젝트 앨범, 지난 해 싱글 앨범 [U]를 발매하는 등 자신의 음악적 지평을 넓혀왔다.
2년만에 컴백하는 '존박'의 싱글 [네 생각]이 주는 그 행복한 기분을 리스너들에게 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