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웨딩싱어로 변신!
하와이안 러브송으로 돌아온 '장미여관'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언제나 듣는 맛을 자극하는 밴드 '장미여관'이 이번에는 온 세상 선남선녀들에게 바치는 달콤한 웨딩송 [성혼선언가]를 공개하며 다가오는 봄, 사랑스러운 기운을 예고한다.
3월 21일 공개되는 [성혼선언가]는 2014년 '장미여관' 기타리스트 '배상재'의 결혼식 축가로 처음 선보였던 곡으로 당시 현장에서 반응이 너무나 뜨거워, 결혼을 앞둔 전국의 많은 커플들이 이 곡과 함께 즐거운 결혼식을 치렀으면 하는 바람에서 공개를 하게 되었다.
'장미여관' 신곡 "성혼선언가"는 사랑과 평화의 상징인 "하와이" 컨셉으로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가 주를 이룬다. 하와이 악기인 우쿨렐레를 중심으로 콩가, 하와이안 기타, 브라스 등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은 악기들을 사용하여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살렸으며 곡 중반에는 유쾌한 버전의 '혼례의 합창'을 삽입하여 듣는 재미를 더했다. 흥겨운 셔플 리듬 또한 이 곡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이다.
스토리는 사랑을 맹세하는 성혼선언문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애교스럽게 풀어나간다. 단순히 이야기를 전달하는 게 아닌 가수와 축가를 받는 당사자 간에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기존의 대중가요와는 조금 다른 독특한 가사 형식을 지닌다. 따라서 이 곡은 "축가"라는 새로운 장르로 구분 지어도 좋을 듯 하다.
다가오는 봄, 웨딩시즌, 이 세상 많은 커플들이 '장미여관'의 사랑스러운 웨딩송 "성혼선언가"와 함께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을 즐겁고 행복하고 기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면 좋겠다. 이 곡을 축가로 사용할 때 가사 내용을 결혼 당사자들에게 맞춰서 개사하여 부른다면 더더욱 즐거운 결혼식장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