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ff Bernat'과 'EPonym & 'ESTA' 가들려주는 가장 Sexy한 Hiphop.
Sleeptalk 는 현실도피에 관한 얘기이며 그것은 짧기에 더욱 강렬하고 예측할수 없는 끝을 가지기에 더욱 목마르다 "Call You Mine", "Groovin", "Pillow Talk" 등 부드럽고 감미로운 노래들로 이미 널리 알려진 제프버넷이 이번에는 다른 장르와의 썸을 시작했다. 누구나 한번쯤 여행지에서의 짜릿한 사랑을 꿈꿔 본 적이 있을 것 이다. Jeff Bernat 과 Eponym&Esta은 이번 앨범 Sleeptalk (잠꼬대) 에서 이러한 현실도피(Escapism)에 대한 생각을 사랑, 욕망, 등의 감정으로 풀어내고 있다. Sleeptalk는 이러한 현실도피를 미니멀리즘의 관점에서 해석하였는데 이것은 마치 꿈에서 나마 매일 생각하던 일상탈출이 실현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고 있다. 이러한 현실도피는 짧기에 더욱 강렬하고 예측할수 없는 끝을 가지기에 더욱 목마르다.
이 앨범은 다소 격정적인 톤으로 시작하여 트랙들을 거치며 점점 부드러워 지며 네 번째 Sleeptalk 에 가서는 완전한 꿈속을 걷는 몽롱한 상태에 다다르게 되고 마지막 Escapism 에 가서 그 짧고 달콤한 여정을 마무리 한다. 특별히 타이틀곡인 Sleeptalk 는잠꼬대 라는 그 이름에서처럼 마치 꿈결을 걷 는듯, 시계추가 좌우로 움직이는 듯 한 리듬에, 배경을 가득 메우고 있는 일렉트로닉 피아노 사운드, Eponym&Esta의 나레이션 같은 랩핑, 제프버넷의 몽환적인 노래에 그의 앨범 프로듀서인 Jbird가 프로듀싱 을 맡아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 내었다. 부드럽기만 하던 제프버넷의 Sexy한 보컬은 이 앨범의 시작부터 맛볼 수 있는 보너스 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