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11월 21일 디지털 미니 앨범 'Dear me' 및 타이틀곡 '마음아 미안해' 발매
- 백아연, 디지털 미니 앨범 ‘Dear me’로 1년 6개월여만에 컴백! 올 겨울 ‘촉촉 감성 발라드’ 선사
- 백아연이 직접 작사한 'Starlight' 포함 총 6트랙 수록… 청아한 목소리 & 짙어진 감성 발산
- 타이틀곡 ‘마음아 미안해’, 상처 입은 자신을 토닥이는 ‘셀프 힐링송’
백아연이 새 디지털 미니 앨범 'Dear me'를 발매하고 1년 6개월여만에 컴백한다.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 ‘달콤한 빈말' 등 백아연표 감성 발라드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녀가 올 겨울 새 앨범 'Dear me'로 다시 한 번 사람들의 마음을 적실 준비를 마쳤다.
'Dear me'에는 타이틀곡 ‘마음아 미안해’를 포함해 '진짜 거짓말', 'Starlight', '안아줘', '말하지 않아도', '시간은 돌고 돌아서'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을 통해 백아연은 그간의 음악 활동을 통해 깊어진 감성을 발산하고 진정한 ‘발라드 퀸’으로 비상한다.
1번 트랙에 수록된 타이틀곡 '마음아 미안해'는 사랑에 상처받은 자기 자신을 위로하는 브릿팝 장르의 곡. 가사에는 “마음아 미안해 꼭꼭 잠궈 둘게 상처받지 않게 다신 너를 함부로 꺼내지 않을래”, “마음아 미안해 제발 그만해 아파하는 일” 등 자신의 마음에 용서를 구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백아연의 섬세한 목소리는 몽환적인 일렉 기타와 리드미컬한 드럼, 베이스, 피아노 등과 어우러져 부드럽고 따뜻하게 마음을 어루만진다.
2번 트랙 '진짜 거짓말'은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지만 또 다시 상처를 받을까 두려워 거짓말을 하게 되는 마음을 녹여낸 발라드 곡이다. 백아연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후렴구에서 시원하게 터지며 곡의 감성을 극대화한다.
3번 트랙 'Starlight'는 백아연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먼 발치서 바라보는 소녀의 순수한 마음을 담았다. 오케스트라 연주가 만들어내는 풍성한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는 사람들을 마치 동화 속 아름다운 한 장면으로 이끈다.
4번 트랙 '안아줘'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사운드와 부드러운 트랩 비트가 어우러진 일렉트릭 소울 곡. 가까이하고 싶은 사람을 멀리서 바라만 보는 외로운 마음을 ‘파란 달’에 투영했다. 백아연은 ‘안아줘’에서 새로운 창법을 시도하면서 신선한 변신을 꾀했다. 인디계의 떠오르는 크루 ‘서교동의 밤’이 작사, 작곡했다.
5번 트랙 '말하지 않아도'는 멜로디컬한 기타와 보컬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노래로 90년대를 연상시키는 레트로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서운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는 마음을 노래한다.
6번 트랙 '시간은 돌고 돌아서'는 조금씩 금이 간 사이는 더 이상 간격을 좁힐 수 없어서 결국 이별을 맞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별의 아픔마저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백아연의 청아한 음색은 부드러운 하프 소리와 어우러져 상실의 고통을 역으로 극대화한다.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 1'으로 등장해 올해로 데뷔 7년차에 접어든 백아연은 다수의 앨범과 OST 발매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내공을 탄탄히 쌓아왔다. 올 겨울 신곡 ‘마음아 미안해’로 상처 입은 모든 이들을 토닥여줄 백아연의 따뜻한 목소리가 음악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