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세라' [일분 일초가 일년같아]
제이세라는 2010년, 데뷔곡 "혼자왔어요"를 통해 높이를 가늠할 수 없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그동안 "언제나 사랑해",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디셈버와 함께 한 "가슴으로 운다" 등 좋은 작품들을 통해, "실력파 솔로 가수"로 인정을 받아왔다. 현재까지, 각종 드라마 OST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매번 새로운 변신을 거듭하며 음악적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인 “일분 일초가 일년 같아”에선 그동안 제이세라가 불러왔던
제이세라표 발라드와는 달리, 일렉기타로 리듬을 같이 맞춰주고 있어 슬프지만 파워풀하고
무게감 있는 발라드 곡을 선보인다.
제이세라는 소속사 없이 개인제작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면서 호흡을 맞추게 되는
많은 이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많이 배우고, 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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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한 후 몇 년이 지나 무덤덤히 잘 지내고 있던 어느 날,
갑자기 문득 생각나는 옛 연인과의 추억...
요즘은 SNS를 통해 내가 그리웠던 사람들의 소식이 궁금할 때 언제든지 찾아볼 수가 있다.
그래서 습관처럼 우울해지고 싶은 날이면 그때의 추억들을 일부러 찾아 꺼내어 보기도 한다.
그리고 혼자 밥 먹기, 혼자 영화 보기, 혼자 쇼핑 하기, 등.. 혼자 여행을 하기도 하며
혼자 하는 것이 더 편하고 익숙해져만 가는 사람들...
그런 사색의 시간들이 살짝은 외롭기도 하지만,
온전히 나에게 더 집중하고 나를 더 성숙하게 만들어 가는 것 같다.
음악은 결코 혼자 할 수 없는 것 처럼.. 사랑 또한..
아니 삶 또한 혼자 살아갈 수 없는 것 같다.
과거의 그 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된 것 처럼...
모든 추억은 너무 소중하고 특별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