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다 보면 누구나 기억하고 싶은 사람, 기억하고 싶은 장소, 기억하고 싶은 시간, 기억하고 싶은 날이 있을 것이다. 가끔은 오랜 시간이 지나 문득 생각나는 사람 그 사람과의 추억, 장소 그리고 그날. 그 생각으로 가슴이 멍해지는 그날 누구나 한번 정도는 있을 것이다. 이번 타이틀 "그때 그대 그날 그곳"은 잔잔한 피아노 발라드로 '하영'의 목소리와 'cind'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스토리는 작사가 '김성채'와 멤버인 'cind'와 '하영'이 공동작업 하였다. 이 곡을 쓴 '손이삭'작곡가는 누구보다도 '태사비애'의 스타일을 잘 파악하고 오랫동안 그녀들을 위해 곡을 쓴 작곡가로써 다른 작곡가들보다 그 표현을 더욱더 잘할 수가 있었다. 최근 '태사비애'와 KBS드라마 `그 여자의 바다` OST인 "사랑한 죄 잊지 못하는 벌"을 발매하여 큰사랑을 받기도 하였다. 그녀들의 또 다른 감성에 푹 빠져 보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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