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소드에서 2년 만에 공개하는 신규 캐릭터 '라비'.
- 세련된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소피야 (Sophiya)’의 글로벌 버전 공개
- 가수의 새로운 매력을 끌어내주는 작곡팀 ‘MonoTree’ 영어 작사 참여
엘소드에서 2년 만에 신규 캐릭터 출시와 함께, 근사한 주제곡으로 당신의 문밖을 두드린다! 주인공은 오랜 시간을 홀로 검은 숲에서 지낸 '라비'. 그녀의 주제곡인 '밤의 미궁'은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몽환적인 분위기로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팝 스타일 음악이다. 몽롱한 기타 톤과 키보드를 메인으로, 홀로 외롭게 지내온 라비의 슬픔을 표현하기 위해 마이너 코드로 진행되고 있으며, 곳곳에 아기자기한 신스들을 배치하여 라비의 때 묻지 않은 천진난만함을 더하고자 했다.
이번 음악은 해외 유저들을 위한 글로벌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볼빨간 사춘기’가 참여한 국내 버전이 풋풋하고 순수한 느낌이었다면, 글로벌 버전은 ‘소피야’의 목소리로 좀 더 성숙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뛰어난 재능의 탑 라이너로 자리매김한 그녀답게 곡을 소화하는 능력 또한 탁월하여, 무척 빠른 시간 안에 녹음이 끝났다고. 글로벌 버전인 만큼 어반한 감성과 팝적인 표현력을 지닌 그녀의 노래가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어 작사와 보컬 디렉팅에는 SM 가수들의 앨범에 수없이 많은 크레딧을 올린 명곡 제조기 ‘MonoTree’가 참여하여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고립된 자기만의 세상에서 정체성과 존재 의의에 대해 고뇌하는 모습은 종종 우리에게도 발견되는 부분이지 않던가. 우리가 처음 만난 '라비'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것이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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