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가을 첫 번째 미니앨범 [62115], [나쁜 녀석들 OST] 이후 감성 신예 보컬 'ROO(루)' 가 사랑의 설레임, [답답해] 로 돌아왔다. 사람들이 줄곧 하는 대화 중 어디야? 뭐해? 매일 뻔한 말들은 그만하자며, 사랑이 시작되는 설레이는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여심(女心)이 담긴 "답답해" 는 '김연우' "사랑한다는 흔한 말", '요조' "뒹굴뒹굴", '디오(of EXO)' "외침" 등을 참여한 '17HOLIC' 이 프로듀싱 하였다. 꽃피는 봄 오면 너와 함께 걸을래 네 손 잡고 그땐 말해줄게의 노랫말이 봄날의 햇살과 함께 시작되는 사랑의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데, "답답해" 는 'ROO(루)' 가 직접 작사에 처음 참여하여 사심 가득한 본인 스스로가 상상하는 설레는 달콤한 상상을 담아내고 있다.
곡의 인트로는 목에 방울을 단 귀여운 고양이가 피아노를 밟고 지나가는듯한 장난스러움을 표현하는 듯한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데, '미씽 아일랜드(Missing Island)' 의 피아니스트 '황준익' 이 참여해 "답답해" 의 유머러스한 상상력의 완성도를 높여줬으며, '뷰렛(Biuret)' 의 기타리스트 '이정원', '17HOLIC' 이 작곡, 편곡에 참여, 함께 하였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에서 곡의 전개와 함께 등장하는 감성적인 오브제와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ROO(루)' 의 연기를 따라가다 보면, 몰래 보내는 신호도 못 알아채는 너, 뮤직비디오에 메시지 확인하지 않는 숫자 1의 암시, 한숨을 쉬며 지겨워 로 혼잣말하는 포인트 등 들을수록, 볼수록 톡톡 튀는 달콤한 투정 같은 "답답해" 곡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썸의 정석, 밀당을 하며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ROO(루)' 의 "답답해" 는 4월 7일 정오에 발매되며, 이후 활발하게 음악 방송 및 라디오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달콤한 봄, 달달한 'ROO(루)' 의 목소리를 들으며 답답함을 벗어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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