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ROO)'와 '트루디'의 '시스터후드(sisterhood)' 케미 폭발! [딱좋은]
'트루디'의 토닥토닥, 쓰담쓰담이 훈훈한 피처링
청량한 목소리의 감성보컬 'ROO(루)'가 실력파 래퍼 '트루디'와 함께 달콤한 daily recipe, 신곡 "딱좋은"으로 돌아왔다. "딱좋은"은 "지금이 고생이더라도 알고보면 딱좋은 때"라는 말에 영감을 얻어 한창 미래를 꿈꾸고 걱정하고 있는 청춘들의 심경을 담은 노래이다.
'갑을나라의 병정', '밍밍한 스토리' 같은 재미있는 가사가 포인트로 '루'의 심란한 심경을 평소 걸크러쉬 이미지가 아닌 언니 같은 시선으로 따뜻하게 등을 토닥여주는 듯한 '트루디'의 랩핑이 인상적이다. 더불어 '루'의 '이런 날엔 괜찮다고 말해줘'라는 투정에 'It`s okay imam be alright ROO'라고 '트루디'가 화답하며 서로를 자매처럼 토닥거려주는 케미가 돋보인다.
"딱좋은"은 홍대 인디씬의 아이돌 '오곤(O!Gon)'의 매력적인 기타와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조화롭게 믹스한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클래프크루(CLEF CREW)' 중 '악동뮤지션', '틴탑' 등과 함께 작업했던 'Denis seo', '신승익' 작곡가가 함께 했다. 특히 'ROO(루)'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맘껏 발휘하였으며, '트루디'가 직접 랩가사에 참여하여 'ROO(루)'와의 호흡에 매력을 더했다.
'가을 하늘 별자리'란 의미를 갖고 있는 'ROO(루)'는 청량하고 꾸밈없는 공간감이 느껴지는 보컬로 주목 받아온 신예 보컬로, "사랑하지 않아도", "답답해", "봄은 그래" 등의 자신만의 감성을 구축해왔다. 이후 드라마 '마담 앙트완'의 "Swing Magic(스윙 매직)"으로 레트로풍 스윙을 기반으로 한 중독성 있는 곡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며 매번 발매하는 신곡들과 함께 성장해왔다.
올 가을 'ROO' 그리고 '트루디'와 함께 맛없는 걱정 대신 달콤한 마쉬멜로우가 가득 얹어진 코코아 한 잔 같은 "딱좋은"으로 기분 전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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