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쉽지만 결국 전하지 못한 말, 널 많이 [좋아해]
남다른 감성으로 봄을 노래했던 싱어송라이터 'ROO(루)'가 [봄은 그래]에 이어 새로운 자작곡 [좋아해]를 선보인다.
내 맘을 몰라주는 상대에게 귀여운 서운함을 가득 담아 부른 노래 "좋아해"는 담담하지만 섬세하게 감정을 표현한 'ROO(루)'의 앳되고 순수한 목소리와 복잡한 감정을 꼭꼭 눌러담아 부른 곡으로, 'ROO(루)'만의 매력있는 리드미컬한 발음이 돋보인다.
"난 너보다 키는 작지만 눈치는 더 빨라" 등의 재미있는 가사는 지난 가을에 발매한 "딱좋은"에 이어 이번 "좋아해"에서도 재치있게 드러난다. 특히, 여자들이라면 대부분 한번쯤은 느껴보았을 감정들이 일상적인 말들과 쉬우면서도 달콤한 멜로디와 더해져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한 보컬+기타, 단순한 조합의 어쿠스틱 노래에 기타리스트 '홍준호'의 센스 넘치는 연주가 더해서 유니크한 멜로디와 무드가 완성되었다.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 'ROO(루)'만의 느낌있는 목소리와 누구나 공감할만한 가사와 함께 귓가에 벚꽃송이가 떠다니는 듯한 매력을 가득 느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