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서 사라진 바다사자와 교신하는 힙합계의 베토벤, 케이케이의 [Return]!!
케이케이(KEIKEI)은 힙합 뮤지션으로 청력 장애가 있어 '힙합계의 베토벤'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서울재즈아카데미 작/편곡과 졸업하고 2008년 Sniper Sound와 계약을 맺고, 첫 활동으로 배치기 3집에 자신의 비트를 제공하였다. 이후 스나이퍼 사운드에서 발매 된 앨범들에 피쳐링과 작, 편곡으로 다수 참여하였으며 아웃사이더의 '피에로의 눈물'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아웃사이더 3집 '주인공'에서는 타이틀 곡의 작, 편곡과 앨범 메인 프로듀서로 활약하였다. 다큐 영화 '바다사자를 찾아서(Finding Sealion)'의 타이틀곡으로 독도에서 사라진 바다사자를 그리워하고 되살리려는 비보이의 가슴 아픈 사랑과 소망을 이기수 작곡가의 곡에 케이케이가 작사와 노래를 하였다. 현재 케이케이는 10월초에 솔로 앨범 출반 준비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