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Part.7] Paindrops – 타루(Taru)
일상의 소소하지만 놓치기 쉬운 감성의 소중함을 개성있는 보컬리스트와 신진 작곡가, 작사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기획 제작되는 프로젝트 ‘소소한 이야기’는, 그동안 요조의 ‘뒹굴뒹굴’, 김지수의 ‘치킨에 맥주’, ROO(루)의 ‘그럴게’, 그레이스 신의 ‘로맨틱 발렌타인’, 소울스타의 ‘비가 내리는 하루’ 등 발표 음원마다 음악 팬들과 평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클래프 컴퍼니의 대표 프로젝트 시리즈.
‘소소한 이야기’의 일곱 번째 주자는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감정 표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타루(Taru)가 참여했다.
타루(Taru)가 부른 ‘Paindrops’은 세상 밖은 비가 내리고 혼자 남은 방안, 오롯이 나 혼자 사는 섬처럼 느껴질 때, 내 작은 세계에 떨어지는 작은 기억들이 하나씩 쌓이다가 결국 쏟아져 내릴 때, 그 방안의 공기에 대한 많은 생각과 감정들을 담아냈다.
작곡, 작사에는 날씨와 계절 흐름 속에서 독특한 감성 표현을 보여주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감성 듀오 시우(siwoo)의 김시온이 참여하여 새로운 시선으로 외로움과 이별을 표현했다.
특히, “저 비 내리는 하늘과 닮아 온통 젖은 채로 울고 있죠”라는 가사가 마치 이별한 순간 내리는 비, 그 빗방울이 눈물인지 비인지 모를 슬픔에 헤어나오지 못한 감정을 기교없이 담아냈다.
빗방울 쏟아지는 소리에 무너진 마음을 표현한 아트웍은 신진창작자를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장진혁(Kro) 이 참여하여 들여다볼수록 차오르는 감성을 엿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