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소하지만 놓치기 쉬운 감성의 소중함을 다양한 장르와 함께 '요조', '김지수', 'ROO(루)', '그레이스 신' 등 개성있는 보컬리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달하는 클래프 컴퍼니의 소소한 이야기 프로젝트의 여섯번째 주자는 대한민국 대표 감성 R&B 그룹 '소울스타(SOULSTAR)'가 참여하였다. 이번 '소울스타'와의 작업으로 공개되는 [소소한 이야기 Part.6]의 "비가 내리는 하루"는 1990년대 말의 빈티지한 팝 스타일을 살린 센티멘탈한 감성 발라드 곡으로, '이창근', '이승우', '이규훈', 3인의 소울스타의 각 멤버들의 개성과 함께 동시에 어우러지는 화성이 아름다운 곡으로 곡이 전개될수록 스며드는 가슴 뭉클함이 인상적이다. "비가 내리는 하루"는 신진창작자를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신진 작가진이 협업한 곡으로, 작곡에 '남명국', 작사에는 '감창연', '이민수', '이유진'이 비를 주제로 비가 내리는 날 예기치 못하게 떠오르는 그리움과 되돌릴 수 없는 좋았던 날들의 추억을 기교없는 감성으로 담아냈다. 특히 '소울스타'의 덤덤한 듯 한숨 쉬는 듯 감정의 완급을 조절하며 넋두리 내뱉듯이 던지는 툭툭 내 맘을 건든 빗방울이란 가사가 마치 사랑했던 그 사람을, 그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더욱 애틋하게 표현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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