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일' [진심이 아니었는데]
최근 KBS '빛나라 은수', MBC '훈장 오순남' 등의 OST 참여와 8월 발표한 싱글 '울고 싶은 오늘' 그리고 지난 9일 개최한 KBS, MBC, SBS, 종편, 모바일 웹 드라마 등의 방송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OST 가수 또는 작곡가, 프로듀서들을 선정해 주어지는 시상식인 '2017 국제 K-스타 &드라마 OST 스타 어워즈'에 수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도 그는 여전히 '한경일' 이다. 그는 과잉과는 거리가 먼 절제의 방법, 그리고 날카롭게 저미는 듯한 감정을 한데 품고 노래한다. 이번 앨범 [진심이 아니었는데]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매우 일상적인 톤으로 담담하게 시작되어 뜨거운 감정을 품고 절절하게 고조되어 마침내 특유의 호소력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짧지 않은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실력파 히트작곡가 '필승불패'와 작곡가 '배새롬'의 색을 고스란히 받아들이면서도 '한경일' 자신만의 열정을 곳곳에 투영시킨 점에서 오랜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보컬리스트 '한경일' 의 저력을 느낄 수 있다.
2017년 9월 만나게될 '한경일'의 새로운 앨범 [진심이 아니었는데] 지금부터 시작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