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의 OST "갑자기 생각이 났어"가 공개되었다.
이번 곡 "갑자기 생각이 났어"는 슈퍼스타K 준우승 이후 오랜 시간 자신만의 음악색을 구축해온 '조문근'이 맡아 부드러우면서도 남자다움이 묻어나는 강렬한 창법으로 그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갑자기 생각이 났어 / 예고도 없던 그리움 / 너는 뭘 하고 있을까
가끔 날 궁금해할까 / 기억의 서랍을 열게 돼'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억눌러봐도 불현듯 떠오름에 아파하는 남자의 마음을 절절하게 표현한 곡 "갑자기 생각이 났어"는, 어쿠스틱 기타와 어우러지는 쓸쓸한 조문근의 음색이 돋보이는 도입부를 지나 감정이 극대화된 브릿지 파트에서는 포효하듯 그리움을 외치는 극적인 대선을 보여주는 곡이다.
이번 곡 "갑자기 생각이 났어"는 MBC 군주를 비롯한 수많은 작품에서 주옥같은 OST곡을 만들어낸 명품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의 작품으로, 드라마의 영상미와 어우러져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동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MBC 일일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는 MBC TV를 통해 월~금 오후 7:15에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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