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준, 지세희 [사랑 한 번 쯤은]
다들 어떻게 만나서 저런 사랑을 할까
누군가의 연애를 보며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랑은 그 지속력이 길지만 대부분의 사랑은 이별로 끝나기 마련이다.
'사랑 한 번 쯤은' 반복되는 이별에 지친, 한 번쯤은 깊은 사랑을 하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낸 노랫말이 담겨있다.
이별의 시간은 힘들지만, 이제 우리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안다.
섬세한 감성을 지닌 이예준의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가진 지세희가 이번 가을 또 한 번의 이별을 겪는 이들을 위로한다.
사랑하는 이, 사랑했던 이를 떠나 보내고, 떠나야 하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