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의 OST '멍하니 말없이' 는 감성발라더 지세희가 가창하였다. 보이스코리아에서 폭풍가창력으로 이름을 알린 지세희는 '왈칵', ' 오늘보다 내일', '사랑 같은 걸 했었나’ 등 싱글 넘버로 큰 사랑을 받으며,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사랑은 아프죠', MBC 훈장 오순남 OST '영원한 사랑' 등 OST를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멍하니 말없이' 는 보컬의 역량을 한없이 느낄 수 있으며, 그 뒤를 화려한 스트링라인이 풍부하게 감싸고 있다. 저음과 고음은 자유자재로 오가는 보컬과 하나가 되는 드라마틱한 가사는 듣는이에게 사랑의 아픔을 충분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 곡은 국내 4년연속 최다 OST를 발표하며 폴포츠, 수지, 스틸하트, 수란 , 홍진영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경범(알고보니혼수상태) 와 섬세한 멜로디와 가사로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 정종민이 의기투합하였다. 그들의 의미있는 첫번째 콜라보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