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삽입곡]
신인 여성밴드 '마르멜로'의 보컬 '현아'가 MBC 일일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그 말"이란 곡으로 참여했다.
'마르멜로'는 지난 여름 'PUPPET'이란 싱글 곡으로 데뷔해서 왕성한 방송활동으로 국내 여성밴드 시장에 새로운 이슈로 자리매김 중인 밴드이다. '본연의 ROCK적인 색깔을 과감히 포기하고 드라마에 가장 잘 어울리는 느낌을 연출해내며 녹음 했다.'고 말하며 '첫 OST 참여지만 정말 좋은 곡으로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 동안 '복단지'가 '서진'에게 당했던 온갖 악행에 대한 복수가 펼쳐지고 있는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그 복수의 중심에서 사랑의 아픔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예원과 재영 테마로 만들어진 이 곡은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BRAVE'와 음악오퍼레이터를 맡고 있는 '기세인'의 공동작업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도 하지 않았던 예원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