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의 여자 훈장으로, 종갓집 며느리이던 한 여자가 갑자기 모든 것을 잃은 뒤 딸의 꿈을 대신 이루는 이야기를 담은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의 OST "꿈이라면"이 공개 되었다. 가창의 주인공은 애절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태사비애’가 발탁되어 중반을 넘어가며 박진감을 더해가고 있는 드라마의 감성에 힘을 보태게 되었다.
‘꿈이라면 깨어질 꿈이라면 / 다시 첨으로 돌릴 수 있다면 / 나를 택한 운명 따위 부숴버릴래’
모든 것을 잃고 힘들어하지만 다시금 일어서려는 오순남의 마음을 대변하듯 격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인 ‘꿈이라면’은 중반을 넘어 절정을 향하고 있는 ‘훈장 오순남’의 엔딩 테마곡으로 음원 발매전부터 드라마 엔딩에 매회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호응과 궁금증을 일으킨바 있다.
또한 이번 곡 "꿈이라면"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OST로 활동해온 김의용과 최근 MBC 군주의 OST 프로듀싱을 비롯한 수많은 드라마에서 주옥같은 OST를 만들어낸 명품 프로듀서 '메이져리거'가 합작하여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하였다.
한편, MBC 드라마 '훈장 오순남'은 월~금 오전 7:50에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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