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song begins - 새로운 노래의 시작 ]
5월의 화창한 봄과 여름 사이 공개되는 "소향"이 부르는 [ 너의 노래 ] 공개!
2년여 만에 소향의 새로운 싱글앨범이 발매 되었다.
지난 2년간 소향은 2017년 복면가왕에서 여성가왕으로써 최초로 가장 많은 연승 기록을 세우며 MBC특별가수상을 수상하고,
동양인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FINA)대회에서 초청되어 폐막식에 오르고
드라마ost 바람의 노래 역주행, 미국과 일본 콘서트, 2018년 평창패럴림픽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개막식 피날레를 장식하며
그때마다 매회 화제가 되어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며 그 어느때보다 보람차고,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런 시간이 지난 후 2018년 봄과 여름 사이 소향은 밝고, 스토리텔링이 담긴 상큼한 싱글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펑키한 그루브와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통통 튀는 멜로디로 무장한 앨범의 이름은 [ The song begins: 너의 노래 ]
세계적인 스웨디쉬 작곡가 Simon Petren, 항상 최고의 음악과 멋진 프로듀싱으로 소향의 모든 음악을 책임졌던 프로듀서 ZION(POS), 뛰어난 AnR로 여러 작곡가들과 협업해 일하고 있는
Michelle이 소향과 함께 곡을 만들고 가사는 소향이 직접 썼다.
평소 사람들과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노래하고 싶었다는 소향의 음악적인 소망이 담긴 곡이다. 평소 우아하고 카리스마적이면서도 스케일이 넓은 무대로 유명했던 그녀의 또 다른 열망이 이번 앨범으로 첫걸음을 뗀다.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은 피처링으로 지금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미국의 유명 팝 그룹 DNCE의 기타리스트인 '진주.L '가 나섰다.
소향의 가족이기도 하고 오랜 시간 POS 밴드로서도 함께 활동을 했던 그녀가 특별히
소향을 위해 기타를 연주하고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해주었다.
미국 3대 여자기타리스트로도 선정된 JINJOO.L 은 팝 시장에서 갈고 닦은 그녀의 그루비하고
세련된 기타 라인과 리드미컬한 터치가 돋보인다.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 왔던 만큼 한 마음으로 동참한 'JINJOO.L '과의 음악적 하모니가
곡 전반에 걸쳐 더욱 큰 시너지효과로 표현 되고있다.
무엇보다 이 곡은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힘들어 지친 영혼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꿈을 꾸고 싶지만 꿈을 꿀 수 없는 현실, 어렸을 적이나 가지고 있던 나만의 열망들을 용기 내어
꺼내보라는 외침이 가득하다.
나만의 노래를 펼쳐보는 일은 쉽지 않다. 때론 내가 원하지 않았던 것 같은 꿈이었을지라도
그 너머에 기대하지 않았던 선물이 있을 수도 있다.
소향 자신도 가수가 꿈은 아니었지만 결국 가수가 꿈이 되어버린 그녀의 자전적인 메시지가 음악에 담겼다고 하겠다. 날 좋은 날 조금 우울하게 느껴진다면 이 노래를 들고 바깥을 한 번 걸어도 좋을 듯 하다.
혹은 아침에 커피를 들고 잠시 흥얼거리는 것도 좋겠다. 봄의 끝자락 혹은 여름의 입구에서 '너의 노래'속에서 흐르는 상쾌한 목소리를 감상해 보자.
[크레딧]
Executive Producer : J.M (June Music) ENTERTAINMENT
Producer : ZION
Composing : 소향(POS), Simon Petren , Michelle M. Cho
Lyric : 소향(POS)
Arrangement : Simon Petren ,소향(POS), Michelle M. Cho
A. Piano & Keyboards : Simon Petren
Guitar : Jinjoo.L (DNCE)
Vocal & Chorus Arrange : 소향(POS)
Guitar recorded by Trak Matik
Recorded by Simon Petren (MH Studi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