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하나뿐인 내편 OST Part.21]
이 곡은 이루어질 수 없는 현실의 벽 앞에서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연인의 그림자가 되겠다는 한 여자의 가슴절절한 고백이 담긴 노래이다.
곡의 전반부는 스트링과 피아노 그리고 나일론 기타의 심플한 구성에 가수 숙희의 호소력있고 애절한 목소리를 얹어서 서정적이면서도 슬픈 느낌을 최대한 강조하였다.
곡의 후반부에는 스트링의 강한 대선 위에 모든 리듬악기가 더해져서 애절하면서도 극에 찬 슬픔을 표출하였다.
최근에 하현우의 “다크니스”, 효정(오마이걸)의 “사르르”, 하나(구구단)의 “설렘주의보” 등 핫한 드라마 OST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작사가 안영란과 지금까지 수많은 드라마 OST를 작곡한 작곡가 류원광이 만들어낸 합작품 “벽”이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시청률 상승에 크게 기여되기를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