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하예'가 발라드의 전설 '변진섭' 의 "너무 늦었잖아요 "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가창하였다. '송하예'는 앞서 SBS 청담동스캔들 OST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각종 음원차트 및 컬러링 벨소리 차트에서 반년이상을 상위권에 머물렀으며, 그 후 KBS 블러드 OST "Be Alright" MBC 화려한 유혹 OST "별", KBS 마녀의 성 OST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을 가창하며, 특유의 감성을 선보인 바 있으며, 최근에는 KBS 차달래부인의사랑 OST '너를 보여줘' 로 큰 사랑받고 있다.
보컬의 섬세한 감정을 나타내기위해, 최대한 절제된 편곡이 돋보인다. 잔잔한 어쿠스틱기타와 피아노가 담담하게 흘러간다. 애절한 가사를 실화처럼 표현해나가는 그녀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스트링 또한 보컬을 위해 뒤뜰에서 노래한다.
평소 프로듀서 알고보니혼수상태 (김경범) 이 가장 사랑하는 이 곡은 변진섭의 '새들처럼' . '내게 줄수있는건 오직 사랑뿐 ' 의 작곡가 지근식의 섬세한 아픔이 녹아있는 곡이다. 세월이 흘러도 명곡은 변함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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