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선우', 김희철-이초희 러브테마곡 "괜찮다면' 으로 tvN 꽃할배 수사대OST 참여
'선우' 가 부른 "괜찮다면"은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에 이어 세번째로 공개되는 ‘꽃할배 수사대’의 OST ‘ 곡으로, 6월 12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괜찮다면" 은 추노, 도망자, 공부의 신, 굿바이 마눌 등 인기 드라마의 음악을 담당해온 김종천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수수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편안한 템포, 쉬운 가사로 드라마의 분위기를 잘 표현해 주고 있는 포크 발라드 곡이다.
또, KBS 2TV `남자의 자격’의 Nella Fantasia와 지난 2010년 발표한 첫 앨범 [Harmony] 의 타이틀 곡 "눈 코 입" 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던 '선우' 가 인물들간의 감정을 표현한 곡의 느낌과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걸맞게 풋풋하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곡을 소화해 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따뜻한 노래로 완성되었다.
'선우'가 부른 "괜찮다면" 은 주인공 김희철(박정우 역)과 이초희(정은지 역) 사이의 애틋한 감정선을 표현한 러브테마 곡으로, 방송 이후 시청자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OST로는 첫 참여이자, 약 4년여 만의 앨범 참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선우는 그동안 뮤지컬 원효, 내 마음의 풍금, 신의 아그네스, 셜록홈즈, 연극 ‘발칙한 로맨스’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선우' 는 평소 너무 존경하는 대선배님들께서 출연하시고,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 OST에 참여하게 돼 무척 영광으로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선우' 의 OST 참여로 화제가 되고 있는 tvN 꽃할배 수사대는 하루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 누아르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