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출신 '이보람'의 "요즘청춘"
케이블 TV 슈스케2 출신가수 '이보람'이 오랜 기간의 앨범 준비를 시간을 거치며 힘든 세상에 도전하는 청춘들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한 앨범 [요즘 청춘]
아티스트로 새롭게 도전하는 '이보람'은 기존의 사랑에 관한 음악에서 벗어나 이 시대 힘든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따듯한 어쿠스틱 소울의 "요즘 청춘"으로 돌아왔다.
첫 번째 곡 "요즘 청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사내용이다. 현실의 커다란 벽에 부딪혀 힘들어하고 끊임없는 경쟁으로 내몰리는 이 시대 청춘들에게 누구나 쉽게 말하는 "잘해라" "넌 잘할 거야"라는 말은 그들에게 사실 위로 보다는 또 다른 압박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지금도 유행하는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새로운 스타를 발탁하는 프로그램이지만 그 이면에는 극 소수를 위해 수많은 탈락자들을 발생시키는 일이다. 떨어지는 그들에게 우리는 그저 "잘해라", "열심히 해라", "넌 잘할 거야"등의 말로 위로를 하지만 사실 그 말들은 그들이 그 동안 준비하고 지금도 노력하는 것에 대한 위로를 다 주지 못하는 허전함이 있다. 그보다는 그 동안의 노력과 도전에 대한 인정을 받고 싶고 위로 받고 싶어한다. 이런 모습들은 이 시대의 많은 젊은 청춘들의 살아가는 모습과도 비슷하다. 누구보다 가수로써의 꿈을 꾸며 수많은 시간을 연습과 도전경험으로 시간을 보냈던 그녀가 노래 가사의 중심을 생각해내며 이 앨범을 만들게 되었다.
"잘하란 말 대신 잘할 거란 말 대신 잘해왔다는 위로가 필요해"
"잘하란 말 대신 잘할 거란 말 대신 잘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해"
첫 번째 곡 "요즘 청춘"은 가사의 내용전달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테크닉을 최대한 절제하고 담담한 감정으로 가사를 조용히 말하듯이 녹음하는데 중심을 두게 되었다. 편곡 적으로도 악기구성을 어쿠스틱 키타 와 첼로가 중심인 현악기 사운드에 차분한 비트의 리듬으로 구성하였고 부드러운 보이스의 채색을 위하여 키 또한 평소보다 낮은 키로 녹음하였다. 보컬경쟁 프로그램들의 영향으로 폭발적인 음역의 가창력으로 중무장한 노래들의 홍수 속에서 오히려 소리를 억제하고 가사와 감정에 집중하는 앨범을 구성 하는데 중점을 둔 곡이다.
두 번째 곡 "싸우지 말자"는 사랑하는 커플들에게 전하는 러브메시지의 곡. 가벼운 미디움 템포에 어쿠스틱 팝으로 구성 된 "싸우지 말자"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커플들의 흔한 사랑싸움을 재밌는 말과 흥겨운 리듬으로 표현한 듀엣곡이다. 연애를 이제 시작하는 커플들에게나 오래된 커플들 모두 느낄 수 있는 마음상태를 사실적인 표현과 화해하는 모습을 예쁜 글로써 표현하였다. 이 곡에 참가한 남자가수 '함윤식'은 같은 소속사 연습생 출신의 가수로써 방송 OST와 공연 등으로 활동하면서 R&B와 힙합을 접목한 새로운 영역의 기대되는 젊은 신인아티스트다. '이보람'은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할 예정이다.
"요즘 청춘"이 앨범은 오디션 프로그램 후 많은 시간을 기다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매일 반복적인 생활 속에서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녀의 자서전과 같은 앨범이다. 프로듀서 '변성복'의 광화문사단에 새롭게 합류하면서 이 앨범을 시작으로 매 앨범마다 놀라운 새로운 변신과 도전을 시작하게 될 그녀는 4월경 시작하는 국내외 콘서트를 통하여 팬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