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 손에서 태어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인 보그맘이 아들이 입학한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MBC 예능 드라마 '보그맘'의 OST "문득 그립다"가 공개되었다.
이번 곡 "문득 그립다"의 가창은 밴드 '로맨틱펀치'의 보컬 '배인혁'이 맡아 드라마에 진한 감성을 불어 넣게 되었다.
"오늘 문득 그립다/ 아련한 풀벌레의 웅성임/ 머릴 뉘이면 불어오던 바람이
자꾸 그립다/ 멜로디를 잊은 엄마의 자장가/ 날 만지면 잠이 오던 손끝이"
하루가 지날수록 간직하고픈 옛기억의 흐려짐을 안타까워하는 섬세한 가사가 돋보이는 "문득 그립다"는, 밴드 '로맨틱펀치'에서 작사, 작곡을 맡고 있는 '배인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곡의 감성을 더욱 절절하게 담아냈다.
'배인혁'은 최근 로맨틱펀치 결성 8년만에 첫 솔로앨범을 발매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솔로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있어 이번 OST곡을 비롯하여 그만의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곡 "문득 그립다"는 MBC [군주] 프로듀싱 및 최근 [프로듀스 101]이 배출한 JBJ '타카다켄타', 레인즈의 '김성리' 등과 함께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주옥같은 OST곡 을 만들어낸 명품 프로듀서 '메이져리거'가 맡아 드라마의 감성에 활력을 보태게 되었다.
한편 [보그맘]은 MBC (금) 오후 09:50에 매주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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