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OST part.1 숙희 "꿈이 있어요"
"남녀노소 세대를 넘어서 모든 사람들은 가슴속에 자신만의 파랑새를 가지고 살아간다"
저마다 힘들게 좋은 대학에 들어가면서부터 취업에 유리한 스펙을 쌓기 위해 부모의 돈을 아낌없이 갖다 쓰고,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경기 침체는 취업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안정된 직장을 얻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가 돼 버린 현실이다. 운 좋게 취직해도 스스로 앞가림하기에는 역부족인 사회의 현실이다. 끊임없이 부모님의 힘을 빌리게 되고 부모님은 마지막 남은 깃털마저도 자식들에게 아낌없이 선사한다.
삶이 계속되는 한 시련도 계속되겠지만 결국은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 드라마이자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과 사랑, 행복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KBS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이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드라마의 즐거움을 더해줄 [파랑새의 집] OST 역시 탄탄한 라인업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기대감을 모으며 첫 번째 가창자를 공개했다.
[파랑새의 집] OST part.1 꿈이 있어요 - 숙희
애절하고 감성적인 내공있는 보이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가수 '숙희'가 극중 메인테마곡 "꿈이 있어요"로 [파랑새의 집] OST 첫 번째 시작을 알렸다.
메인 테마곡 "꿈이 있어요"는 '신승훈', '강타', '이석훈'을 비롯해 [별에서 온 그대], [신의 선물] OST 에서 아름다운 발라드로 많은 대중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프로듀서 겸 소설 작가인 ‘인영훈’(다루별)이 작곡하고 최근 독특한 감성으로 그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이라음'이 작사한 곡으로,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한 번 더 일어서서 꿈을 이루는 드라마의 모티브와 같이 힐링과 감성을 전달해 주고 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숙희'의 감성이 더해져 힘들기만 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이 노래가 작은 희망의 파랑새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