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더 데이지'가 시청률 23% 를 기록한 KBS 1 일일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와 손을 잡았다. '고양이는 있다'의 고양순(최윤영), 염치웅(현우), 윤성일(최민) 등 요새말로 잘 나가는 배우들이 출연하며 날이 갈수록 승승장구하며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에 호응하듯 지금까지 드라마 OST에 단 한 번도 참여하지 않은 신인가수 '더 데이지'가 고양이는 있다 OST Part.5 에 첫 참여를 하였다.
감성보컬과 숨소리까지도 매력적인 신인가수 더 데이지가 들려주는 <죽을만큼 보고 싶다고>는 사랑하는 사람을 가슴 아프게 보내야 하는 이별하던 그 날부터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까지의 슬프고 애절한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했으며, 호흡 하나, 가사 한 자 한 자에 이별하는 아픈 마음이 잘 묻어 나오고 있다. 더 데이지의 특유의 매력으로 노래를 듣는 모든이들에게 위로와 동질감을 안겨주어 슬프지만 가슴 따뜻한 노래가 완성 되었다. 또한 서정적인 중심의 피아노를 비롯 기타 사운드로 더 데이지의 매력을 충만하게 하는 것은 물론 음악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녹여버리는 이 곡을 필승불패가 작곡 해 곡을 빛내주고 있다.
가족을 위해 가족을 떠나야 했던 아버지, 가족을 위해 가족을 해체했던 어머니, 빚을 갚기 위해 꿈을 꿀 여유조차 없었던 딸. 자신의 꿈을 아들에게 강요하는 탐욕스런 아버지가 있고, 아버지 꿈에 맞춰 살다 탈이 나서 뒤늦게야 제 꿈을 찾으려는 아들. 돈은 있지만 마음은 외롭기 그지 없는 노인과 할아버지 지갑을 열기 위해 끊임없이 재롱을 피워야 했던 손자, 실종된 남편의 무사귀환을 꿈꾸지만 소식이 없어 절망하는 여인과 그런 엄마를 위태롭게 지켜보던 사춘기 소녀. 먹고 싶은 건 많은데, 먹지 못해 울화병이 생긴 아줌마, 셜록 같은 탐정을 꿈꾸지만 될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하는 노총각, 시집가고 싶은데, 돈이 없어 못 가는 노처녀, 마음은 뉴욕에 가있지만, 몸은 망원동에 있어 우울한 골드미스, 모든 걸 다 갖추고도 남자의 마음은 얻지 못해 자존심이 상한 엄친딸, 가고 싶은 대학은 서울 안에 있는데, 갈 수 있는 대학은 서울 밖에 있어 서글픈 입시생까지.
KBS 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가 잊고 지냈던 자신의 꿈을 되찾고, 그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우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주인공들의 사랑이야기와 함께 애절하고 감성적인 발라드 '더 데이지'의 "죽을만큼 보고 싶다고"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승승장구하는 시청률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고양이는 있다'의 OST 곡인 '더 데이지'의 "죽을만큼 보고 싶다고"의 돌풍을 기대 해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