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저의 소중한 20살의 시작을 함께해준 고양이 '미유'를 생각하며 의인화하여 쓴 곡입니다. 몇년 전 갑작스럽게 무지개 다리를 건넜지만 복덩이 미유를 생각하면 항상 고마웠고 행복했던 기억이 많이 나고 배운 것도 참 많았어요. 가끔은 보고 싶을 때가 있답니다. 이번 곡의 장르는 어쿠스틱으로 앞으로 싱어송라이터 '순호'의 시그니쳐 뮤직이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이조아'의 피쳐링으로 더욱 곡의 분위기를 조화롭고 다채롭게 만들어줍니다. 힐링을 줄 수 있는 편안한 음악으로 자주 찾아뵐 예정이니, 부디 많이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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