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신과의 약속' (연출 윤재문 극본 홍영희)의 첫 번째 OST는 국내외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는 명품 보컬리스트 소향의 '마지막 약속'이다.
곡의 제작 단계에서부터 오직 소향만을 위해 만들어진 이 곡에서 소향은 절제된 감정과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완벽한 곡 해석 능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가사에 깊은 감정 이입을 하며 녹음을 하는 도중에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열창을 해 녹음실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약속'은 백혈병에 걸린 아들을 지키기 위한 한채영의 간절한 마음을 나타낸 발라드 곡으로, 잔잔하게 시작하여 갈수록 다이나믹하게 펼쳐지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신과의 약속'의 음악감독이자 '별에서 온 그대', '낭만닥터 김사부' 등의 수많은 작품을 이끌었던 전창엽 음악감독과, '케이윌', '김나영' 등과 작업한 안수완 작곡가가 탄생시킨 '마지막 약속'은 드라마와 더불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 할 것이다. 아픈 자식을 살리기 위한 과정을 그린 드라마 '신과의 약속'은 모성과 인간의 기본적 윤리에 대하여 많은 시사점을 제시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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