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름' [넌 나의 봄]
가수 김아름의 이번 신곡 '넌 나의 봄’은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상큼한 곡이다.
김아름은 작사에 직접 참여하여 따뜻한 봄의 배경 속에서 사랑이 시작될 때의 설렘을 잘 담아냈다.
김아름 특유의 발랄하고 청아한 목소리는 풋풋한 가사 내용, 밝은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
나만 어려운 연애중’, ‘혼자하는 연애’ 등을 작곡했던 프로듀서 Jade(제이드)와 함께 작업하여 또 한 번의 좋은 케미를 보여준다.
기존에 발표했던 곡들이 주로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라면, 이번 신곡 ‘넌 나의 봄’은 펑키한 팝 스타일의 곡이다.
특히 일렉 피아노 편곡와 보이스로써 재미를 더한 인트로, 그리고 중독성 있는 후렴 부분은 이 곡의 매력 포인트이다.
경쾌한 피아노 연주, 신스 사운드, 리듬감을 더해주는 기타 연주, 그 외에도 여러 효과음들이 더해져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편곡적으로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아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신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명랑 쾌활한 에너지가 넘치는 이번 신곡 ‘넌 나의 봄’은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