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다방' [신축빌라]
안녕하세요! 연희다방 '오서야'입니다. 저희가 드디어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게 되었네요. (감격)(감격) 이번 미니앨범은 '비상9'로 활동할때 발매되었던 "동동", "유성", "콧수염"을 포함해서 새롭게 들려드릴 "야설", "창밖 좀 볼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야설"은 혼자 연습실에서 악보를 그리다가 새벽에 눈이 오는 풍경을 보고 쓴 곡입니다. 눈이 오는 날은 그 특유의 냄새와 시간이 멈춘 듯한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데요. 저는 그 냄새와 느낌을 너무 좋아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들으면서 눈이 오는 밤의 풍경을 함께 느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창밖 좀 볼래"는 눈이 내리는 날 좋아하는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괜히 틱틱거리며 만나자고 슬쩍 말하는 수줍은 짝사랑을 표현한 곡입니다. 다섯 곡 모두 스무살 때 쓴 곡들로 풋풋한 감성을 느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더 성장하는 연희다방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